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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차암의 1박 2일 짧은 여행
    BKK Life 2022. 2. 3. 01:37

    최근엔 주말이면 종종 차암으로 간다.

   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저녁에는 충분히 바다 바람을 맞으며 해변에서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고,

    아침엔 해변을 거닐 수 있다.

    조금만 늦어도 햇볕이 강해 그늘을 찾아 숨어야 한다. 

    햇볕이 강할 때는 파라솔 아래 누워 빈둥거리다가 생각나면 입수를 한다. 투병이후 처음 수영을 시도해보는 것이니 거의 1년간 못했던것 같다.

     

    서 너시 쯤 집으로 돌아올 준비를 한다. 다행히 주말이 아니어서 후아힌 방콕 구간은 차가 막히지 않았다.

    주말이라면 더 늦은 시간이나 더 이른시간에 움직이거나 해야했을것이다.

    차가막히지 않아 수월하게 돌아왔다.

     

    해변의 노천식당에서. 저녁이 되면 바다바람이 강하다.

     

     

    가벼운 '삑 까이 텃'. 치킨 윙 이란 뜻이다. 멍때릴때 이만한 동반자가 있던가.

     

    차암 해변의 아침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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